갈비선물세트

명절 유래와 풍습 & 명절 음식 추천!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추석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명절의 유래 대해 명확히 알기보다는 연휴로 받아 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좀 더 알찬 설, 추석 연휴를 위해 명절의 유래와 풍습, 명절에 많이 즐기는 음식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설날, 추석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한 해의 첫날 전후에 치르는 의례와 놀이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합니다.

날짜상으로는 음력 1월 1일에 해당하며 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입니다.

​’설’이라는 말은 크게 4가지의 뜻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는데요!

​①첫 번째 의미

새해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름을 뜻하는 ‘삼간다’

​②두 번째 의미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가는 처지를 서글퍼 한다는 뜻을 담은 ‘섧다’

​③세 번째 의미

새해가 되어 새로운 시간 주기에 익숙하지 않다는 의미의 ‘낯설다’

​④네 번째 의미

한 해를 새로 세운다는 뜻을 가진 ‘서다’ 까지 ‘설’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풍습

① 차례

정월 초하룻날 아침 일찍 각 가정에서는 대청 마루나 큰 방에서 ‘제사’를 지냈습니다.

​제사상 뒤에는 병풍을 두르고 제사상에는 설 음식들을 갖추어 조상님께 인사를 드렸는데 이 제사를 바로 ‘차례’라고 합니다.

​② 세배

차례를 마친 뒤 조부모님과 부모님께 절을 하며 새해 인사를 올리는 ‘세배’ 어릴 적 ‘세배’를 하면 어른들께 ‘세뱃돈’을 받기도 했죠!

​이 세배가 끝나면 차례를 지냈던 음식들로 다 같이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③ 설빔

옛 시절엔 정월 초하룻날 아침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깨끗이 씻은 뒤 새 옷인 ‘설빔’으로 갈아입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설날 때마다 한복을 입혀주신 게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설에도 한복을 입은 걸 보는 게 드물다고 느껴지는데요!

과거에 조상님들은 새 옷으로 입은 이 설빔을 보통 대보름까지 입었다고 합니다.

​④ 덕담

가족 또는 친척들, 친구들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주고받는 덕담! 설날에는 흔히 아이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세배를 하면, “너도 많이 받고 건강하거라~”하며 어른들이 덕담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례’와 ‘설빔’ 풍습은 지금 보기 드물지만 ‘세배’와 ‘덕담’ 정도는 아직까지 잘 이어 내려와진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이번 설날 따뜻한 덕담 한마디씩 나눠보는 게 어떠신가요~?

설날(명절) 음식 추천

설에는 보통 대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설날 때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설 음식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① 떡국

떡국 만드는 법 새해, 설날에 가장 많이 먹는 음식 ‘떡국’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먹는다고 흔히 알려져 있는데요!

항상 새해 때마다 다 같이 떡국을 끓여 먹는답니다^^

​② 탕국

탕국은 평소에 많이 해먹기보다는 ‘차례’를 지낼 때 제사상에 올라가기에 설 때 흔히 먹게 됩니다.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난 뒤 먹는 탕국은 정말 좋습니다.

​③ 갈비찜

갈비찜은 언제부터인가 명절 음식의 대 명가가 되었는데요! 대가족이 함께 맛있게 즐기기 좋은 음식 중에 하나로

식사 자리에 갈비찜 하나만으로도 반찬은 끝나고 고급 음식이기에 가족이 모두 모였을때 귀한 음식을 먹기에 갈비선물세트가

명절의 대표 선물로 자리잡은 계기가 됐습니다.

④ 각종 전, 떡갈비

각종 전들과 떡갈비도 ‘차례’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명절 아침, 전을 굽고 있을 때 뜨끈하게 구워진 ‘꼬치전’을 하나씩 빼먹는 묘미가 있었답니다!

⑤ 잡채

왠지 모르게 평소에 먹을 때보다 설 때 먹으면 더 맛나는 ‘잡채’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잡채’는 당면과 함께 잘 먹는 음식입니다! 설 음식을 보니 얼른 설날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알고 지내면 더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설날’. 사실 설 풍습들은 요즘 보기 드물어졌는데요,

옛날과는 생활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인거 같네요^^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